▲ 세종시가 5일 대통령기록관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이상진 국가기록원장. 세종시 제공 |
세종시는 5일 대통령기록관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전시, 관광ㆍ홍보, 일반 행정 등 분야를 상호 협력해 문화도시로 육성하고, 대통령기록관이 시민에게 열린 행복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공동전시와 시 발전 기록물 등에 대한 기획전시를 위한 상호 협력도 다졌다.
또한, 시티투어 코스에 대통령기록관을 포함해 국내 유일 대통령 기록의 산실인 대통령기록관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견학프로그램과 강좌를 운영 등 시민 체감형 교류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위한 파트너가 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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