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도 국토교통부 교통안전시범도시 사업 유치로 청주시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변 후보는 이날 자료를 내고 “기다리는 시간은 줄이고, 가는 시간은 짧은 편리한 노선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오창과학단지에서 성모병원까지 노선을 곧게 펴는 것을 청주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오창과학단지 주민이 청주시내까지 나가려면 한 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다는 게 변 후보 측의 설명이다.
변 후보는 재원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부의 교통안전 시범도시 사업을 유치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국토부가 오는 11월 공모하는 교통안전 시범도시 사업 유치를 추진해 교통 관련 청주시의 비용 부담을 덜고 주민들의 안전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김대식 인턴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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