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에서 일어난 4살 여아에게 일어난 가혹행위 사건에 따른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자료를 내고 “아동학대가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이웃과 학교의 무관심, 전담기관과 전문인력의 부족 등 전반적인 문제가 많아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아이들에게 어린시절이 좋은 기억으로만 가득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아동학대 에방예산의 대폭 확대를 비롯해 아동복지진흥원 설립, 아동지킴이법 제정 등을 그 일환으로 제안했다.
그는 또 순찰에 대한 기초 경비 지원 확대, 자율방범대 연령대 축소 등의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