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 후보와 충북도선관위 등에 따르면 음성군선관위는 지난 1일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가 제기한 경 후보의 의정보고서 허위사실 유포 고발에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경 후보는 “김 후보 측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억측이었다는 것이 분명히 확인된 것”이라며 “근거없는 사실로 고발까지 하며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은 유권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이라고 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달 23일 경 후보가 혁신도시 실내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의정보고서를 배포했다고 선관위에 고발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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