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체육회 |
첫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인 오현영(자유형 53㎏) 선수는 준결승에서 조원미(창원시청) 선수를 폴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장호순(서울 중구청) 선수와의 결승에서도 폴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인 강한빛(자유형 75㎏) 선수는 준결승에서 이서연(서울 중구청) 선수를 6-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권진아(대구체육회) 선수와의 결승에서 폴승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은메달은 정은선(자유형 69㎏), 허정인(자유형 63㎏) 선수가 목에 걸었으며, 김민정(자유형 60㎏)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배희 지도자는 “동계훈련에서 선수별 맞춤형 훈련을 통해 부상의 최소화와 경기력의 극대화를 추진한 것이 값진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 기필코 금메달 2개 이상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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