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 포스터. 세종시 제공 |
세종시가 오는 23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연다.
인연 만들기 행사는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 행복도시 이전 기관 미혼남녀들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4월 행사(1차)는 ‘봄 봄 봄, 봄이 왔지 말입니다’를 부제로 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 봄나들이 데이트, 디퓨저 만들기 등이다.
특히 올해는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기업체 종사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에 4차례, 141명이 참가했으나 올해는 9차례, 270명을 예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세종시 내 이전 공공기관(정부세종청사, 국책연구기관, 세종시청, 교육청 등 총 55개 기관)과 관내 기업체 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총 15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또는 인연 만들기 카페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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