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맞춤형 복지점수 자율항목의 10%인 6억 8000여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일괄 구입해 교육청 소속 1만3000여 명(사립교원 1836명 포함)에게 지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이 제도를 도입, 올해까지 3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구입했다.
임태수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상품권 구입이 지역경제를 소생시키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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