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가 제안한 3무 3약 선거는 ‘줄세우기ㆍ편 가르기 없는 선거, 금권선거 없는 선거, 상호비방 없는 선거’와‘TV토론 최대 개최를 통한 정책대결, 상대후보 좋은 공약 실천, 투표율 높이기 공동캠페인 약속’등 이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때 지역 주민이 너무 힘들어하고, 한다리만 건너면 다 알 만한 지역사람들끼리 이리저리 편이 나뉘어 서로 눈치를 보게 된다”며 “선거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런 약속으로 세 후보가 모여 공동선언을 한다면, 서산ㆍ태안 유권자들이 선거가 끝나도 후유증이 없고, 즐거운 선거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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