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은 ▲‘DTaP 5차’(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IPV) 4차(소아마비) ▲MMR 2차(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사백신 4차(또는 생백신 2차)이다.
취학 아동들은 영·유아때 받았던 예방접종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1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 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별도로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다만 예방접종 금기자 및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불가한 경우 ‘취학아동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받으면 95%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며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