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대전시가 공모한‘2016 대학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대학으로 선정됐다.
대전과기대는 ‘취업의 사각지대를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지원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과기대는 올 연말까지 맞춤형 전공 직무교육을 비롯한 취업 스킬업(skill-up)캠프, 취업 토크콘서트, 학과별 채용설명회 등 모두 4단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취업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실내건축디자인과, 광고홍보디자인과, 스포츠건강관리과 등 예체능계열 졸업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과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선 총장은 “대전과기대가 각종 공모사업에서 잇달아 선정되고 있는 것을 계기로, 대학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춰 눈높이 취업을 돕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전정신을 심어주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오희룡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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