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이 한밭대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유림뜰을 조성하고 LED전광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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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역 주민 휴식처… 지역사회 공헌
계룡건설이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에 학생들을 위한 유림뜰을 조성하고 정보 표시 LED전광판을 설치해 학교 측에 기증했다.
한밭대 정문에 설치된 유림뜰과 LED전광판은 계룡건설이 지역사회 공헌과 한밭대 대학홍보, 지역사회 공익광고 등을 위해 설치해 기증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지난 25일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송하영 총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나병철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대학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유림뜰은 관목과 의자를 설치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오가며 쉴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LED전광판은 학교소식과 지역사회 공익광고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구 계룡건설산업(주) 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ED전광판이 한밭대와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덕명캠퍼스 조성 사업에 깊이 관여했던 한 사람으로 앞으로도 한밭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영 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유림뜰 역시 학생들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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