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허 구청장의 매끄러운 언변 역시 독서 습관에서 나왔다는 후문.
이 밖에도 허 구청장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매일 같이 책을 보며 구청 직원들의 생일에는 도서를 직접 선물하고 있다는 게 주변의 전언.
한 직원은 “구청장 집무실에는 마치 도서관을 온듯한 책들로 가득차 있고 구청 1층 더쉼카페에는 책읽는 쉼터로 조성돼 있는 등 자연스럽게 직원들도 독서 삼매경에 빠지고 있다”고 한마디.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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