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안산의 전천후 플레이어, 미드필드와 전방을 오가며 공격 주도, 승리의 쐐기골 득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임선영을 MVP로 선정한 K-리그 챌린지 2016 1R 위클리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임선영은 지난 2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수 부문은 오르시니(안양)와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취골을 넣은 에델(대구)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분은 임선영을 비롯 임창균(경남), 송수영(경남),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정확한 킥으로 2도움을 올린 이재권(대구)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정우재(대구), 황재원(대구), 배효성(충주), 김준엽(안산), 골기퍼는 김영광(서울이랜드)이 선정됐다.
베스트 팀은 안산, 베스트 매치는 1만808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대전시티즌과 대구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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