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당원과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현보 동구의원을 선대위상임공동위원장으로 위촉 하는 등 333명의 선대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선 후보는 “지난 4년간 새누리당은 민생 경제 망해 서민이 울고 있는데도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진박, 비박싸움에만 몰두 했고 60년 야당이라고 자인하는 더민주는 김종인이라는 계엄사령군에 정렴당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제 국민의당에게 힘을 몰아서 우리 정치의 중심으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벼슬인 줄 아는 오만의 정치와 독선의 박근혜 정부를 아웃 시키고 안철수 대표와 함께하는 새정치를 향한 용기 있는 걸음에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전철 옥천선 건설, 식장산~대청호 간 생태관광 코스 활성화 등의 10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김경동 기자 kyu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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