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정구팀이 제37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사진>
전남 순창에서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공주대 정구팀은 전국 최강팀인 순천대 정구팀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복식)에서도 장명호, 김용준 조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환재(공주대) 코치는 “올해 전국체육대회가 충남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