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호텔 대전, 수익 모델로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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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호텔 대전, 수익 모델로 높은 관심

  • 승인 2016-03-28 17:24
  • 신문게재 2016-03-28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유성구 첫 분양형 호텔, 연 14% 수익·10년 확정임대… 이자지원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라마다 호텔이 대전 유성구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저금리로 인해 마땅한 수익처를 찾지 못한 이들에게 분양형 호텔인 라마다 호텔은 희소식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라마다 호텔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 윈덤(WYNDHAM)사가 운영해 믿음을 준다. 세계 71개국 6700여개 호텔을 운영하는 대규모 호텔 기업인 윈덤사의 호텔 브랜드가 바로 ‘라마다 호텔’이다.

라마다 호텔 대전은 분양형·관광호텔 등을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세안텍스가 담당하고 나서 계약자의 든든함을 보장한다.

라마다 호텔 대전의 분양 조건은 파격적이다. 라마다 호텔 대전은 연간 14%의 수익 보장을 내걸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0년간 확정임대를 보장해 노후를 준비하는 은퇴자들과 안정적 수익을 꿈꾸는 이들에게 안도감을 선사한다.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맡아 든든함을 채웠다.

더불어 저금리 시대에 맞춘 중도금 무이자 대출과 3% 이자지원 혜택까지 제공해 투자자의 부담을 덜었다.

국내외 호텔 전문예약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한단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마크, 비씨카드, KEB외환카드 등 7개 신용카드사와 여행상품 연계 및 마케팅 제휴를 체결해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 10일간 무료 숙박과 부대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라마다 호텔 대전은 유성온천역 인근에 자리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가까운 유성 IC를 통해 세종시와 대전 외곽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계룡로와 한밭대로로 대전 시내 곳곳을 구석구석 다니기 안성맞춤이다.

6개 타입의 객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 집 같은 아늑한 공간으로 마련된 A, B, C, D, E타입은 계약면적 61.95㎡에 구성됐다. 여기에 F타입은 계약면적이 123.3512㎡로 웬만한 중대형 아파트 크기다. 시행은 ㈜소설, 시공은 ㈜동방종합건설이 맡았다.

라마다 호텔 대전 관계자는 “대전에 브랜드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유성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저금리 시대에 안전한 수익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이들에겐 라마다 호텔이 맞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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