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가 28일 연고지 세종시에 남자 실업탁구단을 창설하고 탁구 저변확대에 나섰다. |
감독 강희찬, 코치 김영진, 선수 조언래·김동현·이승준 등
생활스포츠 활성화… 재능기부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연고지 세종시에 남자 실업탁구단을 창단하고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K-water 남자 실업탁구단’은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창단했다.
강희찬(45) 감독과 김영진(42) 코치를 비롯해 조언래(30), 김동현(22), 이승준(25), 박신우(19), 강지훈(19) 선수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신생팀의 지명선수권 등을 통해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단식에는 대한탁구협회 박주봉 수석부회장 등 탁구계 주요 인사들과 연고지로 지정된 세종특별자치시 홍영섭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새로 창단한 K-water 남자실업탁구단이 탁구 저변확대뿐 아니라, 재능기부 등의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많은 기쁨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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