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세종시 건설사업 현황동. /세종시 제공 |
세종시가 지역 개발현장을 읍면동 단위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건설사업 현황지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현황지도를 통해 공사 편중ㆍ중복 등으로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곳을 찾아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소외지역에 지원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지도에는 시 자체 추진사업과 시민, 읍면에서 건의한 사업, 행복청과 LH세종본부가 공사하는 행복도시를 건설사업의 사업장 위치, 예산액, 사업기간, 발주 부서, 담당자, 연락처 등이 표기돼 있다.
시는 현황지도를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하고,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배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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