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겠습니다”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신선한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겠습니다”

  • 승인 2016-03-23 17:09
  • 신문게재 2016-03-23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 최대림 안영동 농협하나로클럽 대표이사
▲ 최대림 안영동 농협하나로클럽 대표이사

최대림 안영동 농협하나로클럽 대표이사 “고객 위한 양질 서비스 다짐”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지난달 취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최대림(57·사진) 대전 중구 안영동 농협하나로클럽 대표이사의 포부다.

최 대표는 “농협하나로클럽은 고품질의 농산물부터 신선함의 대표주자 회센터까지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쇼핑의 메카로 1~2층 넓은 규모의 주차장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고, 이 부분을 강점으로 삼아 2층 매장 활성화 고민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개원한 하나로연합병원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하나로 연합병원은 수요일 하루를 제외하곤 주말에도 진료를 하는 등 차별화를 뒀다”며 “소비자들이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내과와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최 대표는 “농민들로부터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고 소비자들에겐 양질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하나로클럽은 축산 인프라도 구축돼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북 출신인 최대림 대표는 1982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충북경제사업부 과장, 농협충북유통 과장, 진천군지부 팀장, 청주청원시군지부 팀장, 농협충북유통 전무, 하나로클럽 포항점장, 농협유통 본부장, 농협하나로유통 신촌점 장장 등을 역임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