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대식<사진>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22일 용전동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과 조상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등 노동계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현 정부는 국회와 사법부 위에 군림하며, 국민들의 눈물과 불행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며 “1% 재벌을 위한 정책, 99% 국민의 삶을 피폐화시키는 정책만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동개악과 평생 비정규직, 청년실업, 열악한 임금으로 국민의 삶은 더 힘들어지고 있다”라며 “재벌 편이 아닌 노동자 국민의 편인 후보를 선택해야 국민이 행복해진다. 4월 13일 박근혜 호위무사를 꺾을 이대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대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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