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부터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24차례에 걸쳐 맥키스가 힐링음악회 공연을 올리자 원도심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던 주변 상인들이 반색.
중앙로지하상가 힐링음악회는 당초 2월말까지 16회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집객 효과와 매출 상승을 맛본 상인들의 요구로 맥키스가 숙의 끝에 한달 간 연장공연을 결정하기도.
힐링음악회 무대를 이끄는 맥키스오페라(단장 정진옥)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개그를 한데 모아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장점.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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