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6년 수상레저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덕구는 지역관광과 연계한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관광저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신탄진동에 위치한 대청수상레포츠센터에서 카약, 카누 등을 통해 수상레저체험을 희망하는 어느 누구나 무료로 체험교실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 레저체험활성화사업을 통해 대덕구민 뿐만 아니라, 대전시민이 휴식 및 도심 속 가족공원 물놀이장으로 만족도와 레저문화의 질적 향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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