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무 의원 |
김선무<사진> 세종시의원은 “고복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고복시립공원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고복시립공원은 2002년 생태공원 조성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갈대습지원, 수변관찰로 등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매우 지지부진한 상태이고 매년 7~8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전혀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고복시립공원의 훌륭한 자연경관을 잘 살려 남부권에는 세종호수공원 북부권에는 자연경관이 좋은 고복시립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며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과감한 예산을 투입해 북부권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면 지역상권은 물론 농산물 직거래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대책을 촉구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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