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장을 투톱 체제로 가동한다.
충북도당은 경대수 도당위원장에 이어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도당은 선대위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 전 교육감의 인품과 교육계의 신망, 당 정체성을 두루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 교육감은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충북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나 중도사퇴했다. 청주=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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