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다양한 의견 수렴 후 예방 치유관리대책 마련
대전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환경성질환 조사결과 및 개선대책’세미나를 연다.
대전발전연구원과 대전시민사회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대발연에서 지난 1년간 수행한 환경성질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발연 이은재 박사의‘대전시 환경성질환 조사결과 및 개선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건강하고 안전한 대전 조성을 위한 예방 치유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실태조사결과는 10년간 알레르기성질환 현황조사(1단계), 초등학교 저학년 설문조사(2단계) 및 유소견자 정밀검진(3단계) 등을 거쳐 심층적으로 조사가 이루어진 첫 사례”라며 “이번 세미나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