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업 의원 |
장승업<사진> 세종시의원은 (주)한중 사용종료매립장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관리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연동면 응암리에 있는 (주)한중 폐기물매립시설은 1999년 11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금강유역환경청이 허가해 지정폐기물 33%, 일반폐기물 67%를 매립하고 향후 30년간 사후관리 하도록 돼 있는데, 폐업한 한중이 보증금만 납부하고 사후관리 이행이 없어 주민들은 매년 시에 대책 마련을 건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농촌환경 보전을 위해 한중의 시설에 대한 그동안 운영현황과 침출수 처리 등 관리 실태와 문제점, 향후 관리방안과 인근 연기면 쓰레기 매립장에 대한 침출수 처리 관리과정과 지하수 오염 방지대책에 대한 방안을 촉구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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