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지도자 지도능력 향상 기대
대전시체육회는 16일 체육지도자 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시체육회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우리지역 이해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대전학 강의 프로그램 제공 ▲지도자로서의 인성교육을 위한 인문학 강의 제공 ▲기타 상호 협력사항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이외에도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목표 진입을 위해 선수단 멘탈 강화를 위한 심리학 강의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열 사무처장은 “지금은 융합, 통섭, 협력의 시대다. 양 단체가 협력해 선수 및 시민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제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송용길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 대전의 화두는 행복키움이다. 양 단체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핵심 단체인 만큼 힘을 모아 시민행복을 이뤄내자”고 답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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