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풋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약 4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는 지난해 우승팀과 신생팀 등 총 36개 팀이 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팀은 상장과 메달,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전국풋살대회에 대전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풋살연합회 관계자는 “자라나는 유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풋살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는 대전의 우수한 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