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대전 소재 유성선병원에서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후원회, 한국과학관협회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후원회 발전발안을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원영 국립중앙과학관 경영기획과장, 엄정호 후원회 간사이사(세미 AID 대표이사),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 선두훈 후원회 회장(대전선병원 이사장), 이규은 대전선병원 경영원장, 전성규 한국과학관협회 사무국장, 김영종 대전선병원 경영본부장 제공= 국립중앙과학관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 후원회인 (사)국립중앙과학관후원회(회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 이하 후원회)가 법인설립 허가와 법원등기, 세무서 등록 등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했다.
16일 중앙과학관에 따르면 후원회는 지난 1월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법인설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며, 후원회 사무국을 개소하면서 법인회원 확대와 개인회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편 후원회는 창립회원으로 애초 목표한 50개를 훨씬 넘어서 70개가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기업 41개, 공공기관 35개 등 모두 76개 법인회원이 가입했다.
이와 함께 최양희 미래부장관의 제1호 기부약정에 이어 선두훈 후원회장 3000만원, 통신3사(SK텔레콤·KT·LG U+) 각 1000만원, 대덕연구단지입주 기관협의회 500만원, ㈜진합 500만원 등 기부약정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14일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의 제1호 개인회원 가입에 이어 미래부와 과학관 직원들의 개인회원 가입 분위기도 확산세다. /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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