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대전 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저작권 설명회와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저작권설명회와 법률상담은 대전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 집행 설명회와 함께 진행되며 상담부스에서는 지원사업자ㆍ단체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도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상담센터는 불공정 계약이나 저작권 침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의 피해구제와 권익보호를 위해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쉬운 이해를 위해 기초설명과 관련된 상담사례를 소개하고 별도의 상담창구에서 개별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상담센터 관계자는 “추후에도 저작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각 지역 문화재단 등과 협력해 저작권 교육과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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