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선도학교는 예산을 지원받아 놀이통합교육을 확산하고 전체학교와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5월4일부터 5일까지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칭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해 국민적 공감대를 마련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놀이통합교육 운영으로 또래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의적 생각과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현장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놀이통합교육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93.1%가 '놀이통합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한 바 있다.
성소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