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커팅 및 청사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구암119안전센터(센터장 배용식)는 1984년 12월 6일 유성파출소로 개청된 이래 각종 소방현장의 최 일선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으나, 노후한 청사 및 출동로 협소 등으로 신속한 소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서 구암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2569㎡, 연면적 1288㎡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로 이전하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은 물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고품격 소방서비스 제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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