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신규 브랜드 입점과 기존 매장 새단장 등 매장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장개편을 통해 지하1층 가정관에는 우리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들이 신규로 입점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업체로 친환경 웰빙소재의 핸드메이드 커튼과 침구류 제품으로 알려진 '광목이야기'가 지난 1일 지하1층 가정관에 둥지를 틀었다. 원목가구 전문 브랜드인 '인아트'와 홈 스타일링 제안형 매장으로 꾸며진 '인따볼라'도 지난 8일 가정관에 입점해 고객을 맞고 있다. 또 천안에 본사를 둔 백팩, 크로스백, 캐리어 등 남성 패션가방 전문 브랜드 '아이딜리틱'도 5층 남성패션 매장에 새롭게 오픈했다.
신규 브랜드도 입점했다. 8층 매장엔 '로미스토리(Romi Story)'가, 지난 4일 신규로 입점했으며 2층 영패션 매장에는 '마론제이'가 고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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