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지난 12일 월평동에 마련한 사무소 개소식을 연 가운데 동별로 시간내를 나눠 지역민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이 때문에 그의 개소식에는 중앙당 지도부 등의 참여는 일절 없었다. 대신에 그는 지역민과 1대 1 담소를 나누거나 현장에서 민원을 수렴하는 등 지역민 소통을 극대화하는데 부심했다.
박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하면서도 여한이 남아있다”라며 “특별감찰관법, 지방어린이재활병원 설립 법안은 다음 국회에서 꼭 통과시키거나 보완해야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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