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에 따르면, 국내 산업수도인 울산은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방중기청이 없이 부산지방중기청 소속의 울산사무소로 운영됐으나, 울산지방중기청 설치로 7만2000여개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소외감 및 정책수혜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섭 청장은 “이번 울산지방중기청 개청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쳐 중소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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