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청년고리(대표 이태호) 등 6개 공동체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한 'LH 청년, 대학생 소셜벤처 지원사업'에는 청년 쉐어하우스 꿈꿀통(대표 김연길)이 선정됐다.
창업비용 2000만원과 공간·전문멘토링·자원연계 및 사후관리 등이 지원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는 청년고리(대표 이태호,청년공동체)를 비롯해 어린이뜨락(대표 황유미, 방과 후 교육), 나마스테(대표 김솔이, 예술공동체), peto(대표 신택연, 청소년교육), 드림팩토리(대표 이원성, 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주민텃밭운영) 및 BeeMeal(대표 김동준, 공유주방) 등이 선정됐다.
또한 LH 사회공헌사업인 'LH 청년, 대학생 소셜벤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꿈꿀통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4년간 총 1억 9500만원 규모의 창업자금과 컨설팅, 실무교육 등을 지원받게 됐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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