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부동산정보 한번에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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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부동산정보 한번에 확인하자

온나라부동산포털 민원처리 '원스톱'

  • 승인 2016-03-13 14:36
  • 신문게재 2016-03-14 12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국토교통부는 정부 3.0정책에 따라 14일부터 부동산 정보의 조회와 개발업, 중개업 등 민원신청을 온나라 부동산포털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지금까지 시도 지역별로 각자 제공되던 부동산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각종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지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개발업이나 부동산중개업의 등록신청, 개발부담금 거래가격 신고,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등 28종의 민원신청·처리가 온나라부동산포털에서 가능해졌다.

그동안 부동산 관련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관할 시·도 및 시·군·구청의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시·도 누리집에 접속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자체별로 분산되어 처리되던 부동산관련 민원을 온나라부동산포털로 창구를 일원화했고, 전국 어느 지자체의 민원도 한 번에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를 개편해 최신 부동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자체별 분산된 부동산서비스를 온나라부동산 포털로 일원화함으로써 최신 부동산정보를 지도상에서 조회하고 관련 민원 신청도 한 번에 통합(원스톱) 처리가 가능하게 돼 국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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