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6 대전총선시민네트워크'는 10일 대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대적인 유권자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후보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들은 또 '선거는 기억과 심판의 공간'이라고 강조한 뒤 후보자 적격여부 감시활동과 선거부정감시, 선거분위기를 흐리는 미꾸라지 후보 퇴출 활동을 벌일 것을 시사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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