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건립되는 복합편의시설(4개 공사, 사업비 2686억원)과 세종시 집현리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사업비 381억원) 등 5개 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편의시설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행복도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6곳에(국세청 1곳 추가) 지하주차장(1802면)과 공연이 가능한 문화시설과 수영장 등이 포함된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한창섭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당선작품의 설계의도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정밀 시공을 통해 행복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