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은 대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생생한 현장뿐만 아니라 대전의 숨은 명소와 인물, 스토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취재된 기사는 오는 29일 창간 예정인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웹진 및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연령, 성별, 직업, 전공, 사회경험 등을 기준으로 최종 10명을 선발해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송복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이 대전의 가치를 재창출할 수 있는 생생한 도시재생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대와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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