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대학(원)생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직접 특허로 출원할 수 있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아이디어의 사업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대회는 자유부문과 공모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오는 4월 1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한 발명에 대해서는 LS산전 등 대회 참여기업에서 이를 상품화해 생산이나 판매에 따른 사용료를 대학(원)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친 후 우수발명에 대해서는 대통령상 등 총 50건을 선정해 올해 11월 시상할 계획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도전정신을 가진 대학(원)생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창의적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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