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분양받은 바이러스 샘플은 브라질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거의 같으며, 지카바이러스 인체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적인 것이다.
서 교수는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인체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카바이러스 백신을 우리의 기술로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 교수 연구진은 고병원성 병원체들의 동물감염 백신효능 실험이 가능한, 정부허가를 받은 생물안전3등급안전시설 (BSL-3)을 보유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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