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2015년 11월 초부터 2016년 2월 말까지 부산지역에서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면서 외국 등 불상지역으로부터 밀반입한 마약을 서산·태안 지역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모텔 등 주거지에서 투약·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전담반은 마약 전과자인 A씨 등이 마약을 거래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거래 장소의 CCTV 및 통신자료 등을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하며, 지속적인 추적 끝에 은신처를 파악, 잠복근무 중 검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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