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편선은 지난해 대전시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수행 중이다.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원천스토리, 단편소설, 단편시나리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징물인 '과학'과 '액션'을 소재로 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해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한편, 이미 활동 하는 장르작가들에게도 '초대작'을 수록해 소설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화를 시도해 단편영화는 물론, 보드게임과 만화·웹툰창작센터 입주 작가와 협업해 공모전 제출용 웹툰을 제작하기도 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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