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교수는 지난달 29일 정년퇴임 직후 충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에 찾아와 “평생 담아 온 충남대병원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감격스럽다”며 “이 기부금을 병원과 정신건강의학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왕 교수는 1984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및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임용, 충남대병원에서 31년 6개월간 재직해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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