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3·1 정신 계승과 애국지사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민족대표 33인 동명이인 이벤트를 비롯해 ▲이봉창 의사 사진전 ▲태극기 나무 설치 등 다양한 행사와 공익 프로모션이 코레일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민족대표 33인과 유관순 열사 동명이인 이벤트에서는 3월 한달간 열차 이용실적이 있는 철도회원 중 기미독립선언문 민족대표 33인과 이름이 같은 회원을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50% 열차 할인쿠폰, 1919명에게 30%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또 이봉창 의사 사진전의 경우, 전국 주요 역에서 손태극기 나눠주기, 만세 재현 등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서울역에서는 철도원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봉창 의사의 사진전이 3일까지 열린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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