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기술분야의 민간창업붐 조성과 우수 상품에 대한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2016 IP 정보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식재산, 창업, 기술보증에 대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해 최초 시행한 이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허청은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정보를 무상지원하며, 중소기업청은 창업교육 및 사업비용을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담보로 사업자금 보증 및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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