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충남 다문화가족 지원 15개 대표과제 '올인'

  • 사람들
  • 다문화 신문

[홍성다문화]충남 다문화가족 지원 15개 대표과제 '올인'

거점센터, 아산서 컨설팅 사전회의 열고 담당 위원 확정·사업 재검토 시간 가져

  • 승인 2016-03-01 14:15
  • 신문게재 2016-03-02 12면
  •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23일 아산시글로벌가족센터에서 대표과제 컨설팅 사전회의를 열고, 15개 사업에 대해 재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23일 아산시글로벌가족센터에서 대표과제 컨설팅 사전회의를 열고, 15개 사업에 대해 재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23일 아산시글로벌가족센터에서 대표과제 컨설팅 사전회의를 개최, 시·군별 담당 컨설팅 위원을 확정하고, 15개 대표과제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컨설팅은 3월 한달간 지역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취·창업분야의 대표과제를 선정한 천안 '아이엠아시아 창업사업', 아산 '어반 포레스트 카페 운영', 서산 '다문화어울림장터사업', 당진 '다(다문화)잡(Job)고(Go) 희망날자', 태안 '이주민토속음식창업'은 정성화교수(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김봉구관장(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대전아임아시아레스토랑 이사)이 컨설팅을 진행한다. 1차 방문 컨설팅 이후 각 지역 센터장과 컨설팅 위원이 취·창업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우송대학교 솔파인레스토랑, 대전의 아임아시아 레스토랑의 현장방문 예정이다.

다문화에 대한 일반 주민들의 차별의식을 없애고 문화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계룡 공예방과 예산 글로벌 문화체험 사업에는 차성란교수(대전대학교 아동교육상담학과)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학교 생활 적응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홍성 다문화 자녀건강 성장프로그램과 공주 학부모 및 자녀 교실 사업은 우복남박사(충남여성정책개발원 상임연구원)가 진행한다.

보령의 글로벌 자녀교육과 서천의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기획 확대 제공을 위한 나라별 리더모임사업은 이성순교수(목원대학교 산업정보언론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가, 논산의 다문화자녀를 위한 역사교실과 청양의 찾아가는 사랑방교실운영은 남부현교수(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부센터장), 최승범 교수(한경대학교 행정학과)가 각각 진행한다. 다문화자녀를 위한 금산의 찾아가는 독서지도, 부여의 자녀양육희망프로젝트는 강은이센터장(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장)이 진행한다.

충남도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대표과제 사업이 전국적인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간 3회의 컨설팅 진행 이후 중간보고회와 결과보고회, 우수사례경진대회를 통해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회 3개 상임위, 2026년까지 진용 완성
  2. 제22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 최예태 화백 선정
  3. 대전 첫 퀴어문화축제 6일 소제동 일원서…거센 반대에 마찰 가능성도
  4. 만년교·안영교 하천 준설 미호종개·수달 보호대책은?… 구봉천 준설토 방치도
  5. '청소년 마약범죄 막아라' 대전교육청 예방교육 나섰다
  1. 대전교통공사, ‘0시 축제’ 성공 개최 위해 선제적 지원 나서
  2. [대전미술 아카이브] 52-196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들 '충남예총회관 개관'
  3.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개소…해외 진출 스타트업 육성
  4. 꿈돌이와 함께 이츠수를
  5. 하청근로자 열사병 사망사건 원청업체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기소

헤드라인 뉴스


중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시설관리공단 이전 추진

중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시설관리공단 이전 추진

대전 중구가 유성구로 이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체기관으로 대전시 산하 기관인 일자리경제진흥원과 시설관리공단 이전을 추진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2일 중도일보와 만나 "이장우 시장에게 이같이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벤치기업부 소속 투자 금융, 투자, 물류 유통 자회사 역시 중구 이전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정부 소속 기관 이전은 관계부처 검토와 국회 동의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현재로선 대전시 산하 기관 이전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중구는 최근 관내 있던 중기부 소관 기관인 소진..

성희롱 징계 받은 대전시의원 성추행 혐의로 피소
성희롱 징계 받은 대전시의원 성추행 혐의로 피소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았던 대전시의회 남성 의원이 총선 후보 캠프에서 근무하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대전시의회 현직 의원인 A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A 의원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의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 등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A 의원은 지난해에도 시의회 직원을 성희롱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당원권 정지 1개월의 징계를 받은..

[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7월 마의 6연전`, 순위 경쟁 분수령
[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7월 마의 6연전', 순위 경쟁 분수령

"앞으로 10여 경기, 이젠 정말 승격 바라본다" 충남아산FC가 파죽지세 경기력을 보이며 사상 첫 승격까지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아산FC는 이번 달 첫 경기로 치러진 1일 서울이랜드와 2024 K리그2 20라운드 경기에서 2대 0으로 '7월 마의 6연전' 시작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6월부터 이어오던 무패행진은 5경기로 늘렸으며, 3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리그 8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면서 말 그대로 '승격 가시권'에 들었다. K리그2 팀의 1부 승격은 1위는 자동 승격, 2위는 1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역에서 만나는 꿈돌이 대전역에서 만나는 꿈돌이

  •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준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준비

  • 장마전선 영향에 불어난 유등천…돌다리도 물에 잠겨 장마전선 영향에 불어난 유등천…돌다리도 물에 잠겨

  • 여름철 호우 취약시설 점검 여름철 호우 취약시설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