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성구에 따르면 올해 드림스타트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내 400명의 소외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3억 1800여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총 34개의 세부 사업이 담겨 있는 이번 종합계획에는 아동과 그 가족의 신체·정서적 건강발달 증진을 위한 건강을 비롯해, 복지, 보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구는 이를 토대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34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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