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자로 참석한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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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무대에 자리를 잡았다.
이병헌은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 배우로서 처음 아카데미 시상자로 나선다는 데 놀랍고 기쁘다”며 “영화를 함께했던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등 동료들과도 즐겁고 유쾌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지 아이 조' '레드 더 레전드'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등에서 강인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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